안녕하세요, cherrii 입니다.♡
최근에 망원역 근처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 나가는 김에, 근처에 괜찮은 카페를 찾아 다녀왔습니다 :)
사실 직접 찾았다기보다는 인스타 릴스를 보다가 분위기 좋은 카페라고 떠서 한 번 봤는데,
아늑하면서도 혼자 책 읽기 좋은 느낌이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다녀왔습니다.
매장 정보
매장명 | 필담 |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로 55 |
영업시간 | 12:00 - 23:30(수 - 일) 12:00 - 20:00(월, 화) |
사진 후기
매장 내부 사진
조명부터 시작해서 각 자리가 가진 분위기가 바로 느껴지시죠?
1인이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조명 아래에 보면 포스트잇으로 적혀 있는데, 2시간으로 시간제한이 있더라고요.
이미 자리에 앉은 김에 그냥 2시간 집중해서 할 일 하고 가자는 생각으로 주문했습니다 :)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여쭤보니 이렇게나 감성을 가득 담은 종이로 알려주시네요.
컨셉 한 번 지독하게 잘 잡은 것 같아요♡
이런 느낌 좋잖아요!!!
일단 여기는 아메리카노는 따로 없고, 드립커피가 그 역할을 하더라고요.
정말 전문적으로 원두 종류도 다양하고 저 같은 커린이는 그냥 추천해 달라고 할 수밖에 없었어요.
필담의 분위기 이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게 설명이 되죠?
이런 공간에 앉아서 책 읽는 분도 계셨고 친구와 둘이 와서 이야기를 나누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저는 그 사이에서 제 할 일을 묵묵히 하고 나가는 1인이었답니다 :)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약속 전 나만의 시간 보내기는 성공적이었어요‼️
나의 후기
가볍게 책 한 권 들고서 읽기에는 참 좋은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테이블 수도 적고, 시간제한이 있어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가볍게 근처에서 만나기 1시간 전에 앉아있다가 가기에는 괜찮지만,
가성비를 따지자면 제 기준에서는 이 이후로는 방문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카페만이 가진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 방문해서 직접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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