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errii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맛집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매번 맛있는 곳은 다 다녔었는데,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사진은 다 찍어뒀으면서 그대로 사진첩에 남아있네요..!
오늘은 부평 평리단길에 유명한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도 나왔던 식당인 '온센' 방문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매장 정보
매장명 | 온센 부평점 |
위치 | 인천 부평구 시장로29번길 5 1층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월-금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
온센 메뉴판
사진 후기
매장 사진
제가 도착했을 때 이미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웨이팅이 앞에 조금 있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대기 명단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매장 앞에서 기다려야해요!
(호명했을 때, 앞에 없으면 바로 다음으로 넘어간다고 적혀있었습니다ㅠㅠ)
생각보다 금방 들어온 매장은 굉장히 시원하고 추웠습니다.
자리는 테이블로 한 5그룹 정도 앉을 수 있고, 저렇게 바테이블처럼 된 곳으로도 8명 정도 앉아있었어요.
생각보다 사람은 많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음식 사진
가장 먼저 나온 기본 국물인 미소된장국과 세트에 같이 시킨 냉소바입니다!
냉소바 국물 간도 잘 되어있고, 생각보다 양도 많아서 아주 흡족했습니다.
세트 메뉴를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텐동이 나왔습니다...!
앞에 손님도 많았고, 튀기는 요리라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하더라고요.
매장 곳곳에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게 먹는 것인지 방법도 적혀있답니다.
우선, 위에 튀김들을 같이 준 접시에 옮기고 수란을 터트려서 간장 양념과 비빈 후 튀김과 같이 먹는 방법이랍니다.
뭔가 느끼하지만 정말 맛있고, 그렇게 느끼할 때 꽈리고추 튀김을 먹어주면 좀 괜찮아져요!
사실 사이드가 아닌 세트메뉴로 가라아게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저것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약간 간장치킨 먹는 듯한 느낌?
하지만, 튀김에 튀김을 시켜서 그런가 한 조각은 남겨두고 나왔습니다. 흑흑 ㅠㅠ
나의 후기
텐동을 처음 먹어본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보니까 두 번째인 것 같네요.
일단, 처음에는 너무 맛있고 사실 튀김 요리다보니 금방 물릴 것이라는 생각은 당연히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느끼함이 찾아와서 당황스러웠던 음식이랍니다!
단, 이 부분은 저의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고 음식 자체로 봤을 때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사이드로 주문했던 다른 메뉴들까지 하나같이 맛있게 싹싹 긁어먹고 싶었으니까요.
아마, 콜라나 맥주와 같은 탄산이 있는 음료를 같이 드시면 더 오래 맛있게 드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심이나 저녁에 한그릇 뚝딱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추천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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