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errii입니다. ♡
쭈꾸미와 치즈 퐁듀 좋아하시나요?
제가 이 날 따라 그렇게 매콤한 쭈꾸미와 치즈 퐁듀를 같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봤더니
홍대에 생생정보통에도 방영된 쭈꾸미 맛집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방문하고 왔습니다.
우선 이 곳은 소문난 맛집이기도 하고 관광객이 많은 특성상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방문을 하신답니다.
저도 외국에서 쭈꾸미를 먹는 건가 싶었어요. 그만큼 맛집인가 봐요.
매장 정보
매장명 | 홍스쭈꾸미 |
위치 |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46 |
영업시간 | 11:30 - 23:00 (월-일) |
last order : 22시 |
사진 후기
기본 반찬은 양배추 샐러드와 깻잎, 콩나물, 쌈무인데 본인이 직접 가져오는 셀프바가 있습니다.
셀프바의 위치는 입구로 들어왔을 때 바로 앞으로 보면 있어서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쭈꾸미 볶음 2인분과 퐁듀 치즈를 주문했습니다.
저렇게 나오면 볶아주다 보면 물이 나와서 뭔가 흥건한 쭈꾸미 볶음이 처음에 보일 텐데요.
소스를 좀 더 졸여주시고 나면 그제야 본격적으로 드시기에 딱 좋습니다.
치즈 퐁듀는 6000원인데요 가격만큼 양이 좀 많습니다.
그래서 2명 갔을 때보다는 한 3-4명 갔을 때 하나 시키면 딱 맞을 것 같아요.
모든 게 완성된 쭈꾸미 볶음과 상차림입니다.
아 맞아, 누룽지도 기본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저는 배불러서 누룽지 많이 못 먹었는데 우리가 아는 그 누룽지 맛이에요.
쭈꾸미 볶음 한 입에 누룽지 한 입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꿀팁❕ 쭈꾸미 어느 정도 익으면 반으로 자르시는 게 드시기 편합니다.
뭔가 조금 덩어리가 커서 제가 반으로 잘라서 먹었더니 딱 맞더라고요.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알마니 볶음밥입니다.
저거 솥 채로 가져가셔서 볶아서 다시 가지고 와주시거든요.
그리고 먹다가 남아있는 쭈꾸미는 따로 담아서 먼저 주신답니다.
마지막에 보이는 저 사진 완벽합니다.
저 볶음밥 위에 쭈꾸미와 소스를 살짝 올려서 한 입 떠먹으면 말 그대로 천국입니다.
진짜 맛있었어요! 저 볶음밥이 알이 많이 올라가서 식감도 좋고 얇게 펴주셔서 밑에 누룽지도 됩니다.
오래간만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의 방문 후기
저는 굉장히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맵기 조절이 가능해서 저는 덜 매운맛으로 먹었는데요, 살짝 맵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아르바이트생 분들이 굉장히 효율적으로 딱딱 맞춰서 먹을 수 있게 어느 정도 남았다 싶으면
'볶음밥 볶아드릴까요?'라고 물어보셔서 그때 딱 볶아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볶음밥에 쭈꾸미 볶음 소스 올려서 먹으면 최고더라고요!
정말 깔끔하게 쭈꾸미 볶음을 먹고 싶은 날에 마침 홍대를 가야한다 하면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테이블 사이가 약간 좁아서 그 부분이 불편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의자 안에 소지품 넣을 수 있는 의자여서 그나마 자리 확보가 조금 가능했습니다.
쭈삼, 쭈차, 쭈새 등 여러 가지가 있으니 원하시는 메뉴로 선택하시면 좋겠어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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