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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오퍼카페] 넓고 디저트가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offer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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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herrii입니다.

오늘은 홍대에서 약속이 있어서 밥 먹기 전에 잠시 있을 카페를 찾아봤는데요.

저는 빵도 먹고 싶고 넓은 곳으로 가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찾은 곳이 오퍼라는 카페입니다.

빵과 다른 디저트들도 많이 있고 음료도 시그니처 커피도 있어서 여러 가지 메뉴들이 기대되는 곳이었어요.

이제 방문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카페 정보 

카페 오퍼

매장명 카페 오퍼
위치 서울 마포구 홍익로 5길 19 오퍼 베이커리 카페
영업시간 9:00 - 22:00 (매일)
* 21:30에 last order

 오퍼 메뉴판 

출처 : 네이버 카페 오퍼 공식 페이지

카페 오퍼는 디카페인, 아몬드 우유로 변경의 옵션이 있네요.
저는 별표가 붙어있는 시그니처 메뉴인 오퍼 라테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결정을 했습니다.

보면 별이 붙어있는 메뉴들이 있는데 아마 그 메뉴가 맛이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내부 사진 

빵과 디저트 사진

디저트 라인

카페에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종류가 적겠구나 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네요.

평소에 흔하게 먹을 수 있는 크로와상과 같은 빵 종류부터 퀸 아망, 마들렌과 같은 디저트 종류까지 정말 눈과 입이 즐거울 카페입니다.

 

많은 종류가 있어서 다른 테이블을 보면 여러 종류의 디저트를 담아서 같이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마 그만큼 맛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 공간 사진

내부 공간 사진1
내부 공간 사진 2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화장실로 가기 전에 보면 여기가 화장실인가 싶은 정도로 예쁘면서 깔끔하게 되어있고,

카페 내부에서 밖에 있는 테라스가 바로 연결이 되어있고 통유리로 나뉘어 있어서 바로 보입니다.

 

테라스의 천장은 막혀있지 않고 가림막 없이 뚫려있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추우면 추운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날이 조금 풀렸을 경우에는 정말 좋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테라스에도 의자와 테이블을 한 4개 정도 두셨습니다.

안에도 테이블이 많지만 자리가 꽉 차서 그런 것인지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도 많이 앉아계시더라고요.

 

외부 입구 사진

외부에서 보는 카페인데요. 이미 외부 장식으로 크리스마스트리와 사슴을 가져다 두셨어요.

반짝반짝 빛나는 불빛과 함께 보기 좋더라고요.

사슴 모양의 장식도 루돌프가 생각나면서 트리와 잘 어울리는 장식품이라 인테리어를 더 돋보이게 합니다.

 

 디저트와 음료 

디저트와 음료 쟁반샷

저는 이렇게 음료 2잔과 디저트 1개를 주문했습니다.
초코바나나 퀸 아망인데 사실 퀸 아망이라는 디저트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것일까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아침이라 그런지 달달한 디저트가 많이 들어가지는 않아서 하나만 주문했답니다.

 

오퍼라뗴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퀸아망 초코바나나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오퍼 라떼와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음료로 선택했습니다.

오퍼 라떼는 쫀득한 크림이 올라간 라떼인데요.

약간 티라미수 같은 맛이 나는 듯하면서도 생크림의 달달한 맛만 날 때도 있는 신기하면서도 맛있는 음료였습니다.

 

퀸 아망은 발로나 파우더 밑에 크림이 있고 바나나도 조금 썰고 빵과 크림과 같이 해서 먹으면 되는데요.

하나 시켜서 먹으니까 저게 또 별미 같은 느낌으로 맛있더라고요.

크림과 바나나와 빵을 한 입에 넣으면 입안에서 달달함과 빵이 중화시켜 주는 그 맛이 계속 손이 가게 만들더라고요.

 

아침이라서 아메리카노가 더 끌리긴 했지만, 달달하면서도 짭짤하기도 한 오퍼 라떼 적극 추천합니다!


 방문 후기 

카페 오퍼는 접근성도 좋고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면서 넓어서 제가 좋아하는 카페의 공간 특징을 다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가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갔을 때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꽉 차있었는데,

금방 다른 분이 나오셔서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는 게 그 시간을 잘 즐길 수 있었던 역할을 한 것 같아요. 

 

이 카페에 가서 아이패드 같은 것을 혼자 들고 가서 빵과 커피를 함께 곁들이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같이 간 친구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는데 그렇게 보내는 시간도 참 행복했었습니다.

오퍼가 제공하는 맛과 공간의 분위기가 그 시간을 좋게 만들어 준 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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